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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를 볼때 한페이지당 모르는 단어가 10~20개 이상 넘어가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이라고 한다.모르는 단어가 많을 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 사실이다.내용파악도 안되고 또 내용파악을 위해서 사전을 찾다보면 진도가 나가질 않고 그러다 보면 영어원서읽기를 포기하게 된다.원서를 구입하려면 비용도 만만치않고 페이퍼로 된 영어원서읽기의 단점이 오디오를 들을 수 없다는 점인데 그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유튜브!!!영상을 보려고 종종 사용하긴 했지만 영어원서읽기에 이렇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할지 못했다.이미 알거나 단어수준이 쉬운 스토리북을 듣기와 함께 읽다보니 좀더 어려운 수준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처음에는 초급수준의 제인에어(Jane eyre)를 읽었는데 꽤 쉽고 재..